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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미니어처 돌하우스를 시작했던 18년전에는 돌하우스에 대한 전문지식도 없이 그냥 미니어처가 좋아서 모으고, 사들이며, 무작정 만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무작정’은 미니어처 돌하우스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지금도 작업하고 있지만 그 옛적의 순수함은 지금까지도 가장 소중한 보석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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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우스가 좋아서 찾아간 이웃 일본에서의 좋은 스승님과의 만남은 작품을 하는데 많은 도움과 체계적인 이론을 갖출 수 있게 하였고 지금도 많은 교류를 통해 도움을 받고 일본 속에, 세계 속에 한국의 돌하우스를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대한 조각가 로댕은 자신의 조각품을 가리켜 자신이 한 일이라고는 돌덩어리 안에 숨겨져 있는 모습, 그렇게 되어야만 하는 형상을 찾아준 것 뿐 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겸손과 더불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을 예술로 승화시키고, 그 예술을 자만하지 않으며, 사람들과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는 그 모습은 우리가 작업을 하는데 있어 갖추어야 할 기본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돌하우스는 이러한 면에서 많이 닮아 있습니다. 어떤 깊은 학문도 어려운 기술도 아닌 돌하우스는 자신이 가지고있는 꿈과 소망이 있는 소중한 이미지를 미니어처를 통해 직접 만들고 보여주며 함께 감상하는 것입니다.
같은 일에 정열을 갖은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곳,
향이 좋은 커피를 마시듯, 늘 좋은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곳,
언제나 좋은 소식과 이벤트로 즐거운, 신나는 놀이동산 같은 곳,
돌하우스에 관한한 없는 것이 없는 만물상 같은 곳,
그런 돌하우스월드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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