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대한민국 일본대사관    돌하우스월드 2011-01-06 2369     2011 신년일본문화소개전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은 2011년 1월 13일(목)부터 22일(토)까지 ‘2011 신년일본문화소개전’을 개최한다. ‘돌하우스-꿈과 사랑이 가득한 미니어처의 세계’ 는 혼자와 도시오씨를 비롯한 일본의 저명한 작가들과 한국 돌하우스 작가들이 만든 섬세하고 아름다운 돌하우스 작품들이 함께 전시되며, 일본 작가들의 지도로 소품 돌하우스를 만들어보는 워크숍도 개최된다.   이 외에도 일본과 한국 전통음악의 융합을 기치로 걸고 활동 중인 일본의 전통음악집단 요시오카방악사(吉岡邦楽社)와 한국의 거문고 연주가 이세환씨, 장구연주가 도경태씨가 함께 하는 일한전통음악교류연주회가 마련돼 있다.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참여행사로 일본문화 체험교실이 열리며, 성인을 위한 특별행사로는 일본의 유서 깊은 커피브랜드 우에시마커피컴퍼니(UCC) KOREA의 협력으로 바리스타 강연회와 시음회가, ㈜사카야코리아의 협력으로 일본의 술 ‘사케’에 관한 강연회와 시음회가 열린다.   일시 : 2011년 1월 13일(목)~22일(토)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 *일요일 휴관   장소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주최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협력 : 돌하우스월드 / 우에시마커피컴퍼니(UCC) KOREA / ㈜사카야코리아   문의 및 예약 : 02-765-3011(내선 120, 123), 예약접수는 1월 6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공연, 워크숍, 체험교실은 전화예약 필수   무료관람   * 표지 문구 설명 : '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는 '아케마시테 오메데토 고자이마스'라고 읽으며, '새해가 밝은 것을 축하합니다'라는 의미로 한국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처럼 설 인사로 사용되는 인사말이다.   * 표지 그림 설명 : 일본에서 복을 가져다 준다고 믿는 일곱 신의 그림. 시치후쿠진(七福神)이라 부르며, 이 일곱 신이 ‘다카라부네’라고 하는 행운, 장수, 재복 등이 가득 실린 배를 타고 다가오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전     시 돌하우스   -꿈과 사랑이 가득한 미니어처의 세계-     일한 양국 돌하우스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로 양국 작가들의 작품 약 50여 점이 전시되며, 일본의 설 풍경을 엿볼 수 있는 관련 소품도 함께 전시된다.     일시 : 1월 13일(목)~22일(토)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일요일은 휴관)     장소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2층 실크갤러리     무료입장   돌하우스란?     16세기 유럽의 왕가에서 그네들 자녀의 교육을 목적으로 만들면서 시작된 돌하우스(Dollhouse)는 후에 일반인, 공예가들이 제작하며 공예예술의 한 분야로 꽃피워져, 미니어처 공예, 디오라마, 영화, 무대미술, 취미공예의 분야로까지 다양하게 발전되어 왔다.     Dollhouse란 인형이 사는 집이 아닌 인형이 들어갈 만큼 작다는 뜻(Miniature)에서 비롯된 말이다. 12분의 1크기로 만든 돌하우스는 그 모양이 실제집과 똑같을 뿐 아니라 문과 가구, 서랍이 열리는 정교함까지 갖추고 있어 보고 만지는 즐거움이 색다르다.     어른에게는 창작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게 하며, 노년층에게는 손 근육의 발달과 창의력 개발로 치매예방과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고, 어린이들의 잠재력과 집중력, 창조력 및 풍부한 감성 함양에도 도움이 된다.   돌하우스의 역사     고대 이집트문명, 그리스, 로마 시대의 미니어처가 발견된 것을 계기로 16세기 독일에서 시작된 미니어처 돌하우스는 1611년에 제작된 도켄하우스라는 최고(最古)의 작품을 지금도 자랑하고 있다.     17, 18세기에는 캐비닛형의 화려한 돌하우스가 예술품으로 만들어져 네덜란드에서는 국보로 지정돼 있으며, 왕족이나 귀족의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취미 생활이었던 돌하우스가 서민들에게 내려와 보편화 되면서 다양하고, 개성 있는 작품을 보여 주게 되었다.     근대, 현대의 돌하우스는 10인 10색의 돌하우스 작품으로 유럽 , 미국,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크래프트와 취미 활동으로 자리를 잡아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돌하우스는 사실성 뿐만 아니라 인생의 이야기, 문화양식, 역사적 가치, 희소성의 가치까지 우리에게 주는 매력이 아주 다양하다.   돌하우스의 재료     돌하우스는 크게 건물, 가구, 소품의 3가지로 구성되고 만들어 진다.      ■ 건물, 가구       - 90% 나무 소재로 만들며 주로 미송, 발사, 바스우드, MDF판재, 합판 등으로 제작하게 된다.     ■ 소품       - 각종 음식을 비롯해 옷, 가방, 신발, 책, 식물 등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것들을 모두 제작한다.       - 음식류는 점토류(수지점토, 빵점토, 석분점토, 토질점토, 도자기 점토)로 제작되며, 옷과 가방, 신발 등은 원단과 지류, 가죽 등이 주로 쓰인다.       - 책 등은 컴퓨터를 이용한 프린트물과 일반 광고지 등도 이용되고 있다.   돌하우스의 활동영역     - 광고용 인쇄물(책, 신문, 노트표지, 잡지 등)을 입체 일러스트로 제작     - 어린이 방송프로는 물론 여러 방송, 드라마의 배경과 소품 제작     - 영화, 영상,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소품, 배경제작     - 박물관 미니어처 디오라마제작   돌하우스의 종류     돌하우스는 그 제작연대, 지역, 용도에 따라 또 나라별, 타입별, 크기별, 재료 등으로 세분화하면 1500종류가 넘지만 여기에서는 대표적인 형태를 크게 3종류로 분류한다.     ①박스형       가) 박스형 : 네 면이 목재로 되어 윗면과 앞면을 꺼낼 수 있도록 되어있는 형태로 키친이나 상점 등에 많이 사용되고 특히 독일의 돌하우스에서 많이 볼 수 있음. 박스 안에 벽을 세워 2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사용하기도 한다.       나) 변형박스형 : 구조적으로 박스형과 거의 같아 보이지만 정면 쪽을 넓게 만든 것으로 위에서 보면 사다리꼴로 보이는 형태. 벽과 바닥 두 면으로 이루어진 형태도 있다.       다) 무대형: 오페라 무대처럼 정면이 넓게 퍼져있는 형태. 미니어처화 한 가구를 배치 한 18세기 프랑스의 스타일로 19세기부터 현대까지 계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형태이다.     ②장식장형       가) 캐비닛(Cabinet)형         네덜란드 초기의 돌하우스를 대표하는 형태로 캐비닛 가구에 예술품으로 만들어진 작은 소품이나 보석 등을 장식하는 용도로 돌하우스를 사용하였다.         세계에 몇 점 없는 귀한 형태의 돌하우스.       나) 컵보드(Cupboard)형         실용품을 넣는 장식장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것이 많으며 장식장 자체의 장식성은 적으며 한 칸 한 칸 소품이 들어가 방 등으로 이용되었으며 앞면에 유리가 끼워져 있는 타입도 많이 있다.     ③ 하우스형       가) 하우스형         영국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타입으로 밖에서 보면 실제의 집과 똑같이 만들어져 창과 문을 열고 닫을 수 있음. 영국에서는 18-19세기에 걸쳐 실제 장인들이 돌하우스를 제작했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실제 하우스 형태를 주로 만들었다.       나) 다리 달린 하우스형         하우스형에 다리를 붙인 형태로 캐비닛에 다리가 달려있는 것에 착안해 만든 것이다.         다리에 바퀴까지 달려있어 위치이동이 가능했고 알맞은 눈높이로 제작해 아이들이 놀기에도 감상하기에도 좋았다고 한다. 워 크 숍 돌하우스 소품 만들기 체험   일본의 돌하우스 작가 혼자와 도시오 씨 그리고 기무라 마스미 씨의 지도로 ‘화로 위의 설떡’과 ‘설의 집안 장식(床の間) 가가미모치(鏡もち)’를 만들어 본다     참가방법 : 선착순 전화예약(참가비 무료), 1인당 1회만 가능, 각 회당 15명씩 총 30명     대상 : 중학생 이상 일반인     문의 및 예약 : 02-765-3011(내선 120, 123), 예약접수는 1월 6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화로 위의 설떡 만들기   일시 : 1월 13일(목) 오후 3시   장소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2층 실크갤러리   강사 : 혼자와 도시오(本澤敏夫)   인원 : 15명   혼자와 도시오(本澤敏夫)   1970년 돌하우스를 시작하였다. 85년에는 극단‘사계’에서 무대미술을 담당하였으며, 97년 TV도쿄의 인기 프로그램 ‘TV챔피언’ 돌하우스 부문 제1대 챔피언을 지냈다. 현재 돌하우스 작가로 활동하며, 공방운영, 마이니치문화센터, 요미우리컬쳐 등에 돌하우스 교실 출강, 무대미술가, 북커버 입체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 중이다. 97년부터 2010년까지 돌하우스 개인전을 25차례 열었다.   ‘설의 집안(床の間) 장식 가가미모치(鏡もち) 만들기’   일시 : 1월 14일(금) 오후 3시   장소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2층 실크갤러리   강사 : 기무라 마스미(木村真澄)   인원 : 15명   기무라 마스미(木村真澄)   98년 TV도쿄 제1대 챔피언에 오른 혼자와 도시오 선생을 사사. 이후 독자적인 스타일의 돌하우스 작품을 제작해오고 있다. 2000년에는 유자와야 창작대상 공예부분 은상을 수상했으며, 2004년 1월에는  TV도쿄 ‘TV 챔피언’ 제5대 돌하우스 챔피언에 등극했다. 현재 돌하우스 작가로 활동하며 도쿄 시부야의 아로마테라피 살롱, QUINTESSENCE에 기무라 마스미의 돌하우스 교실을 운영 중.   공 연 일한전통음악교류연주회 ‘와(和)’   일시 : 1월 15일(토) 오후 3시   장소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3층 뉴센추리홀   주최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관람방법 : 선착순 전화예약(관람료 무료)   *만 7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   문의 및 예약 :02-765-3011(내선120,123), 예약접수는 1월 6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일본의 대표적인 전통악기로 한국의 가야금(伽倻琴)에 비견되는 고토(箏), 세로로 부는 대금(大笒)이라 할 수 있는 샤쿠하치(尺八). 이 두 일본전통악기가 앙상블을 이뤄 연주하는 일본의 전통음악 공연. 새해를 맞이하며 일본전통음악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국립국악원 지도위원이자 금율악회 대표인 거문고 연주가 이세환씨, 그리고 장구연주가 도경태 씨와의 협연도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     ■흘러가는 꽃 流れ行く花  -  치쿠시 가쓰코(筑紫歌都子)작곡       산과 산 사이의 강 위를 흘러가는 꽃의 모습과 변해가는 주변 풍경을 묘사한 곡.         고토혼테(箏本手): 쓰보우치 가요(坪内歌陽), 에사시카 가쓰나(江刺家歌津菜), 다카하시 가에토모(高橋歌映智)         고토가에테(箏替手): 사토 가오리(佐藤歌穂里), 도무라 가쓰히(東村歌津姫)         샤쿠하치(尺八): 요시오카 다쓰노스케(吉岡龍之介)     ■시카노 도오네(멀리서 들려오는 사슴 울음소리) 鹿の遠音       깊은 산속에서 두 마리의 사슴이 서로의 울음 소리를 쫓아 결국에는 서로 만나게 되는 모습을 그린 작품.         샤쿠하치(尺八): 요시오카 류켄(吉岡龍見), 요시오카다쓰노스케(吉岡龍之介)     ■송죽매 松竹梅       설을 맞아 소나무, 대나무, 매화에 관한 노래로 설을 축하하는 곡.       正月にあたり、松、竹、梅それぞれに因んだ歌詞で、めでたさを寿ぎます。         고토(箏): 요시오카 게이코(吉岡景子)         샤미센(三絃): 도모모토 세이에이(富元清英)         샤쿠하치(尺八):요시오카 류켄(吉岡龍見), 요시오카 다쓰노스케(吉岡龍之介)     ■일한전통음악교류연주회 ‘와(和)’ 日韓伝統楽器による「和」       일본과 한국의 우호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도록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곡.         거문고(玄琴): 이세환(李世換)         샤쿠하치(尺八): 요시오카 류켄(吉岡龍見)         장구(杖鼓): 도경태(都炅兌)     ■홋카이도민요 시라베 北海民謡調 - 미야기 미치오(宮城道雄)작곡       홋카이도의 민요인 소란부시(ソーラン節)와 에사시오이와케(江刺追分)를 모티브로 작곡된 합주곡.         제1고토(第一箏): 도미모토 세이에이(富元清英) 쓰보우치 가요(坪内歌陽), 에사시카 가쓰나(江刺家歌津菜) 야고 다카코(矢郷隆子)         제2고토(第二箏): 다카하시 가에토모(高橋歌映智), 사토 가오리(佐藤歌穂里), 도무라 가쓰히(東村歌津姫)         17현(十七絃): 요시오카 게이코(吉岡景子)         샤쿠하치(尺八): 요시오카 류켄(吉岡龍見), 요시오카 다쓰노스케(吉岡龍之介) 체험교실 초중고생을 위한 일본문화 체험   일본외교관의 일본 문화 소개와 대화, 그리고 영상물로 일본의 현대 생활문화를 알아보고 전통소품을 만들어 보는 코너가 마련돼 있다. (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   일시 : 2011년 1월 17일(월) 오후 3시(대상: 초등 1~3학년)         2011년 1월 21일(금) 오후 3시(대상: 초등 4~6학년)         2011년 1월 22일(토) 오후 3시(대상: 중고등학생)   장소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3층 회의실   모집인원 : 각 회당 15명   참가방법 : 선착순 전화예약(참가비 무료)   문의 및 예약 : 02-765-3011(내선120,123), 예약접수는 1월 6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워크숍 - 커피를 맛있게 만드는 법   우에시마커피컴퍼니(UCC)코리아 오민혜 바리스타의 커피 강연회와 맛있는 커피를 만들기 위한 드립커피 시연 및 체험 일시 : 1월 18일(화), 19일(수) 오후 2시~4시 장소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3층 회의실 강의내용 : (1) 커피 기초지식 강의, (2) 커피를 맛있게 만드는 법 ~ 핸드드립 시연 설명과 참가자 체험, (3) UCC COFFEE 소개~동영상 참가방법 : 선착순 전화예약(참가비 무료) 대상 : 성인 인원 : 각 회당 20명(총 40명) 협력 : 우에시마커피컴퍼니(UCC)코리아 문의 및 예약 : 02-765-3011(내선 120, 123) , 예약접수는 1월 6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강연회 - 일본의 술‘사케’의 즐거움   일본의 전통문화인 사케에 관한 강연회. 강연 후에는 실제로 지자케(地酒:일본의 각 지방에서 생산된 사케)를 맛보면서 ‘사케’를 음미하고 즐기는 법을 배워보는 자리.(※사케 시음은 성인을 대상으로 함)   *시음용 ‘사케’ 제공 : 사카야코리아   강사 : ㈜아사비라키(あさ開)・㈜사카야코리아 대표이사 무라이 요시타카(村井良隆)   일시 : 2011년 1월 17일(월) 오후 2시   장소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3층 뉴센추리홀   참가방법 : 선착순 입장(126석) 무라이 요시타카(村井良隆)   이와테현(岩手県) 모리오카시(盛岡市) 출신. 도쿄농업대학 농학부 양조학과 졸업. 다카라주조(宝酒造)를 거쳐 1984년 4월 주식회사 아사비라키 입사. 1995년 8월 아사비라키 제5대 대표이사 사장 취임. 1999년 이와테현 주류 도매 협동조합 및 이와테현 주조조합 이사 취임. 2006년 전국기업품질상 최우수상 수상. 2009년부터 가나자와공업대학 객원교수. 주식회사 사카야코리아   일본의 지자케(地酒) 보급을 목적으로 2009년에 설립한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사케 수입회사. 일본의 지자케회사가 직접 판매하므로 양질의 사케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일본영화 DVD상영회   2001 신년일본문화소개전 개최를 기념해 당문화원이 준비한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일본영화특선. 꽃보다 남자 파이널(花より男子ファイナル)(2008년작)   상영일시 : 1월 6일(목), 20일(목) 오후 3시   감독 : 이시이 야스하루   출연 : 이노우에 마오, 마쓰모토 준, 오구리 슌   상영시간 : 131분   등급 : 12세 관람가   F4의 리더이자 까칠한 ‘쓰카사’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명랑쾌활 잡초소녀 ‘쓰쿠시’는 주변의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마침내 ‘츠카사’의 프로포즈를 받게 된다. 그로부터 4년 후… 안하무인인 성격대로 전세계 미디어를 통해 깜짝 결혼발표를 해버린 ‘쓰카사’. 방송을 통해 자신의 약혼 소식을 듣게 된 신데렐라 ‘쓰쿠시’. 결혼선물로 쓰카사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가보인 300억 원짜리 ‘티아라’를 선물로 받게 되지만 갑자기 호텔에 침입한 괴한에 의해 도둑을 맞게 되고, 세계 각국에 흩어져 바쁜 나날을 보내던 F4멤버들도 그들을 돕기 위해 돌아오는데… 유어 프렌즈(君の友だち)(2008년작)   상영일 : 1월 7일(금), 21일(금) 오후 3시   감독 : 히로키 류이치   출연 : 이시바시 안나, 기타우라 아유, 요시타카 유리코   상영시간 : 125분   등급 : 전체 관람가(2008년작)   작가이자 리포터인 나카하라는 학교를 그만두게 된 아이들의 이야기를 조사하기 위해 작은 마을의 특수학교를 찾아간다. 그곳에서 나카하라는 다리가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 '에미'를 만난다. 구름사진을 찍는 일과 아이를 돌보는 일 외에는 관심 없어 보이는 '에미'에게 나카하라는 호기심을 가지게 된다. 얼마 후 나카하라는 그녀에게 인터뷰를 요청하지만 거절당한다. 하지만 매일 특수학교에 찾아와 아이들과 친해지는 나카하라의 모습을 보면서 그녀의 마음은 점점 바뀐다. 결국 그녀는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카하라에게 들려준다. 먼데이(MONDAY)(2000년작)   상영일시 : 1월 12일(수), 24일(월) 오후 3시   감독 : SABU   출연 : 쓰쓰미 신이치, 마쓰유키 야스코, 안도 마사노부   상영시간 : 100분   등급 : 12세 관람가   월요일 아침, 어느 호텔 방에서 눈을 뜬 극히 평범한 샐러리맨 다카기. 숙취로 깨질 듯 한 머리를 감싸안고 주말의 기억을 더듬어 보지만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러던 중 주머니 속에 들어있던 귀신을 쫓을 때 뿌리는 소금을 발견하고는 자신이 저지른 엄청난 일들이 기억 속에서 되살아나기 시작하는데… 내일의 나를 만드는 방법(あしたの私のつくり方)(2007년작)   상영일시 : 1월 13일(목), 25일(화) 오후 3시   감독 : 이치카와 준   출연 : 나루미 리코, 마에다 아쓰코, 이시하라 마리코   상영시간 : 97분   등급 : 12세 관람가   오시마 주리는 어릴 적부터 부모의 말을 잘 듣는 착한 아이였다. 주리는 만약 자신이 모든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가나코였다면? 하고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인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따돌림을 당하는 입장도 아닌 자신이 그저 그런 존재로 느껴진다. 중학교 입시 때문에 학교를 일주일 동안 빠진 뒤 돌아온 주리는 갑자기 가나코가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현실에 놀란다. 졸업식 날 둘은 텅 빈 교실에 앉아 처음으로 이야기를 나누는데, 카나코는 인기인에서 왕따로 역할을 바꾼 것일 뿐이라고 말하는데… 소년우연대(岸和田少年愚連隊)(1996년작)   상영일시 : 1월 14일(금), 26일(수) 오후 3시   감독 : 이즈쓰 가즈유키   출연 : 아베 히로유키, 오카무라 다카시, 오구치 나나코   상영시간 : 105분   등급 : 18세 관람가   하루하루를 싸움질로 소일하는 학생들을 그린 청춘영화. 요시모토흥업의 젊은 코미디언들이 출연한다. 유명 코미디언 콤비인 나인티나인은 이 작품으로 일본의 권위있는 영화상인 블루리본상 신인상을 수상했고, 영화는 작품상을 수상했다. 걸어도 걸어도(歩いても歩いても)(2008년작)   상영일 : 1월 18일(화), 31일(월) 오후 3시   감독 : 고레에다 히로카즈   출연 : 나쓰카와 유이, 아베 히로시, 하라다 요시오, 기키 키린   상영시간 : 114분   등급 : 전체 관람가(2008년작)   현대 일본사회에서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되짚어보는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작품. 사랑과 원한의 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한 가정의 이야기. 15년 전 끔찍한 사고로 죽은 맏아들의 기일에 온 가족이 모이면서 그간 숨겨져 있던 비밀들의 실체가 드러난다. 사토라레(サトラレ)(2001년작)   상영일 : 1월 19일(수), 28일(금) 오후 3시   감독 : 모토히로 가쓰유키   출연 : 안도 마사노부, 스즈키 쿄카, 우치야마 리나   상영시간 : 130분   등급 : 전체 관람가   사토미 켄이치는 3살때 겪은 비행기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로서 그 사고로 부모를 잃고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청년 외과 의사이다.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는 그이지만, 생각하는 모든 것이 주위 사람들에게 그대로 전해져 마음속을 들켜버리고 마는 '사토라레'.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들려오는 그의 마음속 솔직한 생각들에 사람들은 당황하고 긴장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사토라레 특별관리위원회'는 신약개발분야에서 겐이치의 천재성을 발휘하도록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정신과의사 코마쓰 요코를 파견하는데…    N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