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08/10/30 제목  꿈을 만드는 공장 --김미애 2008 하반기 제5회 돌하우스 강사인증작 아야! 앞에 앉은 수강생이 바늘에 찔려 핏방울이 송글... 조심좀 하지... 내가 처음 바느질을 할 때 무수히 찔려 아파했던 일들이 문득 나의 머리를 스쳐 내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한다. 그때의 난 아담한 가게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은은한 커피향을 즐기며 나의 미래를 꿈꾸며 열심히 달려왔다 지금의 난 행복하다. 나만의 공간에서 내가 꿈꾸던 일을 하고 있어서..... 아참! 내앞에 나와 같은 꿈을 꾸며 열심히 바느질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한발 한발 나아가는 이들을 지켜보는 것도 나의 새로운 꿈이 되었다. 나의 가게는 꿈을 꾸고 꿈을 만들어주는 꿈의 공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