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하우스는 크게 하우스, 가구, 소품분야로 나눌 수 있고 이 세 가지 중 어느 하나가 빠져서는 돌하우스라 할 수 없습니다. 하우스라 함은 집뿐만 아닌 건물 등을 이야기하며 간단한 바닥과 배경만으로도 하우스는 성립합니다. 여기에 가구, 가전과 여러 가지 테마별 소품 등은 미니어처 돌하우스를 완전하게 합니다. 작품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무엇을 만드냐 입니다. 돌하우스의 대상은 여러 가지입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 상상 속의 것, 이야기의 한 부분, 동경의 대상, 자연의 풍경, 동식물 등.. 사람에 따라 관심분야는 달라집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고 공유하고 싶어합니다. 이런 것에서 출발하는 것이 돌하우스 테마입니다. 그러나 또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 하면 테마가 흐려집니다. 요점을 정리해서 내가 가장 강조하고싶은 것, 표현하고자하는 것을 제작합니다. 하우스와 가구 만들기에 주로 쓰이는 것은 목재입니다. 여러 가지 나무중 주로 합판, MDF, 바스우드, 미송, 발사등이 애용되며 주변의 대형 문구 센타의 모형재료 코너에 가시면 굵기 별로 나와있고 관련공구도 함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채색은 아크릴물감과, 과슈, 수성페인트, 수성 스테인 등을 사용하며 먼지 등의 오염방지와 햇빛으로부터의 색 바램등을 방지하기 위해 바니쉬 류, 니스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미니어처 음식, 소품 등을 만드는데 가장 필요한 것 중의 하나가 점토입니다. 돌하우스의 소품에 있어 어떠한 재료로 가장 근접한 사실성을 내느냐는 작업에 있어서 누구나의 숙제거리입니다. 여기에서는 돌하우스월드에서 주로 애용되어지고 있는 점토에 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수지점토 코스모스(cosmos) 수지점토와 그레이스(Grace) 점토는 초심자도 사용이 쉬운 점토로 일반음식, 과일, 인형, 식기 등 덩어리감이 있는 곳에 사용하면 좋고 블랜드(Brand) 점토는 꽃, 식물, 음식 등 얇고 투명한 느낌을 내는 곳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두 제품 모두 자연건조이며 건조 후에는 강도가 높아 깨지지 않으며 아크릴물감과 혼합이 잘되고 입자가 고와 정교한 작업을 하기에 편리합니다. 색을 혼합하여 기본색을 만든 성형하고 그 후에 리터치 하여 사실성을 높여줍니다. 또 투명점토는 완성 후 빛이 통과 될 정도로 투명해서 다양한 생선과 생선회를 비롯하여 전등갓으로 좋으며 완성 후 수축률이 있어 돌하우스에 가장 적당한 점토입니다. 빵점토 파리네타(Farinetta)는 열을 가하면 부풀어오르기 때문에 오븐에 구워 사용하면 빵 단면의 질감까지 표현할 수 있습니다. 석분점토 라돌(Ladoll)은 주로 성형 후에 채색을 하고 자연건조이며 건조한 후에는 사포로 형을 잘 정리할 수 있어 그릇, 인형, 조형물 등을 제작하는데 편리합니다. 토질점토 클레이도(Clay-do)는 색자체가 붉은 흙색을 띄어 착색할 필요가 없으며 건조하면 테라코타 느낌이 나며 토분, 벽돌 등을 만드는데 사용합니다. 기타 도예점토, 천사점토 등이 있으며 도예점토는 접시 및 그릇등을 만드는 도자기 느낌의 점토로 오븐에 구워서 사용하며 천사점토는 가벼워서 인형 등 소품 만들기에 사용합니다. 음식의 국물표현에 사용되고 쥬스, 맥주, 탄산수 등의 투명한 느낌을 내고싶을 때에 사용합니다. 주제와 경화제를 2:1 비율로 정확하게 사용하여야하며 비율이 맞지 않을 시에는 경화되지 않으며 전용 조색제가 있습니다. 그밖에 거품용 scenic white 와 물표현용 scenic water 등이 있습니다. * 더 자세한 재료소개는 재료소개의 재료코너를 참고 바랍니다.